맛집

☆맛집☆ 상록수역 별난곱창

kimkim1194 2023. 4. 23. 11:26
728x90

여자들끼리의 회식 다음날...
당분간 술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으나.. 갑작스럽게 잡힌 약속으로 인해 방문한집! 

 

 


처음엔 술을 먹지 않으려 하였으나.. 곱창을 먹는데 술을 먹지 않는 것은 곱창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간단하게 맥주만 마셨네요 ㅎㅎ
 
이집은 만난 분들의 추천 맛집! 
 
제가 늦게 도착을 하다 보니 이미 준비되어 있는 음식들..! 
아쉽게도 불쑈를 보지 못했지만
주변에 점점 늘어나는 손님들로 인해 멀리서나마... 보았네요 ㅎㅎ
 

728x90


메뉴는 모둠이 아닌 단품으로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곱창, 막창 이렇게 주문하고 염통은 서비스! 
 
가끔 곱창에 곱이 적거나 질기기만 한 곱창집들이 많은데요~ 
별난 곱창 이 집은 질기지도 않고 곱은 진짜 한가득..
너무 맛있더라고요..! 
예전 본가에 갑자기 찾아갔더니 엄마의 맛집에서 찾아와 집에서 한 번 더 구워 먹었던 그 곱창이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그걸 한방에 뒤집기할수 있는 그런 맛집이었어요! 
 
여기는 천엽과 간을 서비스로 함께 주는 곳인데요~ 
천엽과 간을 주는 곳은 소 도축을 그날그날해서 받아야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걸 서비스로 주지만..
일행분 중 한 분은 간은 드시지만 천엽을 먹을 줄 모르는 저희들은 천엽은 그대로 두고 나왔네요 ㅎㅎ
 


그리고 곱창집에 가면 필수코스죠?
아무리 배가 불러도 조금이라도 들어사는 볶음밥..!!
볶음밥은 항상 옳아요.. 한국인은 진짜 밥심이에요..

 


아차차!! 
이집의 서비스는 멈추지 않았어요! 
저희 계산하고 나가는 게 붙잡고 손에 쥐어주신 비타 500..! 
인원수대로 주시더라구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기가 본점이 아니었다는 사실...
2호점이지만 이곳을 추천해준의 말로는 본점보다는 여기가 더 괜찮데요~! 
여기도 웨이팅도 엄청 있었다는데 저희는 웨이팅 없이 즐겼으나 저희 이후 갑자기 사람이 많아지더라고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