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정보♥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저도 강아지 처음 제대로 키우다 보니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병원에서 준 반려동물 수첩에서도 써져있어서 글을 씁니다

 

1. 고추냉이, 겨자, 후추, 고추

- 뭐 누가 봐도 당연하지만 너무 자극적이라서 위장의 점막이 손상이 되어 먹이면 안 됩니다. 

다른 자극적인 향신료 또한 소량이라도 장염이나 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다량의 향신료가 포함되어있으니 간이 강하게 된 사람음식을 먹고 설사하는 강아지가 꽤 많다고 하니 주의하는 게 좋겠죠?!

 

2. 자두 씨, 복숭아씨

- 독성은 없지만 과일을 통째로 주면은 간혹 모두 삼켜버리면 장에 걸린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강아지가 이런 부분 때문에 고생하고 심할 경우 수술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오징어, 문어, 새우, 땅콩, 곤약, 표고버섯

-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어 설사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만일 주시려면은 소량 만주세요! 혹시 소량의 조절이 안 되는(저는 양 조절을 항상 실패해서...ㅎㅎ) 경우 그냥 안 주는 게 좋겠죠?ㅎㅎ

 

4. 초콜릿

- 초콜릿은 아무래도 제일 유명한 거 아시죠? 초콜릿에 들어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중독을 일으켜서 흥분, 신경과민, 구토, 설사, 경련, 발작 등의 다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에게는 치명적 인양은 강아지 몸무게 1KG당 100~250mg 정도라고 합니다.

만일 3KG 강아지 기준으로 밀크 초콜릿 208g 정도라고 합니다. 0.1이라도 초콜릿을 먹었다면 병원으로 꼭!! 데려가세요! 

 

5. 포도

포도는 왜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증상은 심각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신장의 기능 부전이 심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입원까지 해야 한다고 해요 ㅠㅠ 포도는 물론 맛있지만 절대로 아이들 손에 닿는 위치에 두지 말아 주세요!!

포도 중독으로 인해서 아프게 되면 위 증상뿐만 아니라 복합적으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꼭꼭!! 조심하게요!

 

6. 양파, 대파, 마늘, 부추 등

- 이것들은 진짜 최고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치오설페이트가 있어서 매우 매우 위험합니다! 가장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경우는 짜장면이라고 확인됩니다! 짜장면에는 아무래도 양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같이오는 생양파까지..! 당연히 조심해야겠죠?! 뿐만아니라 다양한 중국음식에는 양파가 많이 들어있음으로 만일 시켜서 먹다가 남았다면 확실이 밀봉해서 치워놔야겠죠? 

 

만에 하나 섭취했다고 한다면 빠르게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섭취한 지 얼마 안됫으면 토를 시키면 되지만 너무 늦어질 경우 혈구가 계속 깨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7. 은행

- 가을이 되면 바닥에 은행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요. 이 은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도 하루 권장 섭취량이 10개인데요. 강아지는 1~2개만 먹어도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은행 열매에 포함되어있는 청산 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 때문입니다. 이는 구토, 설사, 복통, 발작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산책 시 은행이 많이 떨어진 곳에 간다면 다른 곳으로 돌아가거나 강아지를 잘실피며 데려가셔야 합니다.

 

8. 연어회

- 연어에는 오메가 3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피부, 치매예방, 노화방지 등을 도와주는 아주 좋은 음식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날것은 절대! 절대 금물!! 

기생충 함유하고 있어 기생충이 몸속에 번져 중독되게 되면 설사, 구토, 탈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고 일주일 정도 지나야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날것이 아닌 익힌 연어는 괜찮다고 하니 가시를 잘 제거하고 간을 아예 하지 않고 먹여야 좋습니다!

 

ㄴ 연어는 혹시 알레르기가 있는경우도 있을수있으나 처음에는 소량 주었다가 알러지 반응 테스트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