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유

♧강릉 단오제 구경 일기♧

kimkim1194 2024. 6. 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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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본가(강릉)를 방문한 날이 마침
강릉에서의 가장 큰 행사중의 하나인!
단오제의 일정이 있다보니 방문을 하였었는데요!
 
저는 어릴때의 단오제의 기억의 경우에는.......
1.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2. 너무 더웠다
 
이런 불편한점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가지 않으려 하였으나
마침 제가 간날에 동생들도 타지에 있었는데 모두 집합을 해버렸다 보니 ㅎㅎ
함께 나가봤는데요!!
 

주류 1명이 무료라니!!

 


아니나다를까 아직 단오장을 들어가기 전부터 어마무시한 인파...
이때 진짜 많이걱정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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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쪽을 들어가보니 예전의 기억에 비해서
적은 인파!
 

이왕 단오제에 온김에 단오장의 필수! 제일 좋은 것이 신주와 수리취떡 맛보기!!
신주미는 신에게 바치는 술인 신주를 빚기 위해 사용되는 쌀로, 매년 음력 4월 5일 신주 빚기를 전후해서 강릉시민들이 헌미를 통해 모은 쌀을 말합니다!
강릉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신주미로 신주와 수리취떡이 만들어 지며 축제 기간 동안 강릉단오제 체험촌의 신주와 수리취떡 맛보기 행사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게 필수 코스 같은곳이에요 ㅎㅎ

 
역시나 줄이...ㅠㅠ

 

 



 
그래도 맛보기 체험이다보니 빠르게 줄이 줄어들더라고요!!
 


맛보고 나니 바로 앞에 강릉 무형문화유산관! 이라는 곳이 눈에 띄더라고요~
 
내부에 들어가보니 단오에 와야 하는 이유부터~ 방짜수저장, 괴질까지
다양하게 구경을 할수있습니다!
아! 자수장까지! ㅎㅎ
 


한참을 돌아다니다보니
허기지더라고요~ 단오장 내에 많은 음식점(?) 들이 있지만
너무 사람이 많다보니 좀 더 시내 쪽으로 나와서 근처에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단오 때에는 식당보다는
거의 외부에 자리를 피고 장사를 많이 하다 보니 ㅎㅎ
근처에서 감자전과 도토리묵을 시켜서 쏘주한잔!!! 크으~~
한참 놀고난후 맛을 보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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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배를 채우고 다시 시내의 중심인 (구)신영극장인근 큰길로 향했습니다!
‘단오제 대표 행사’ 신통대길 길놀이!! 를 보러 나왔습니다~
길놀이 행사는 강릉 시내부터 단오장까지 잇는 1.5㎞ 구간에서 열렸다고해요~

이날 행사는 강릉지역 21개 읍·면·동을 비롯해 강릉단오제보존회, 강릉농악보존회, 강릉그린실버악단 등 34개 팀이참 여했다고 하는데요~
진짜 각팀마다 너무 다양한 퍼포먼스를..!
극히 일부의 사진과 영상이지만 너무너무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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