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의 하루

제가 지난번에 드디어 제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먹태깡을 구했는데요 ㅠㅠ 딱 2봉을 구해서 한봉을 먹어봤습니다!! 맥주와 함께 먹을 때 제일 맛있다고 하길래! (핑계...ㅎㅎ) 준비해 본 맥주! 청양마요 맛이라고 해서 두근두근..(제가 맵찔이거든요 ㅎㅎ) . . . . . 응...? 생각보다 매콤한 맛은 없고 음.... 제가 이전에 후기들을 많이 봤었는데 다들 단짠단짠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는 단것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런지 혹시 오잉 과자를 아시나요?? 그 과자에 단 코팅이 좀 더 된 그런 과자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단짠보다는 다아아아아아아아아안 짠! 정도? 단 이 많고 짠이 살짝 지나가는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다른 후기에 청양마요를 직접 만들어서 함께 먹으라는 후기가..

오늘은 지난주 주말알바를 쉬었다가 이번주부터 다시 정상 출근을 했는데요~ 비도.. 비이지만 갑자기 많이 늘어난 문의 "먹태깡있어요??" "점보도시락라면 있나요?" "아사히 슈퍼드라이 있나요?" 위 3가지가 제일 많았는데 그중에 제일 압도적인 게 먹태깡과 아사히 6월 말~ 7월 초에 딱 한번 저희 점포에 먹태깡과 아사히 슈퍼드라이가 있었는데요~ 그때에도 어떤 분이 오면 먹태깡을 싹쓸이해가시고 어떤 분은 아사히 슈퍼드라이를 보며 "이거 귀한 건데!! 여기 있네요?!" 라며 굉장히 신나 하면서 사가신 기억이 있는데요~ 하지만.. 그날 이후 보지 못한 2가지..ㅎㅎ 점보 도시락 라면이야.. 뭐 그럴 수 있겠구나~ 했었는데요 먹태깡과 아사히 맥주까지 그런 줄 몰랐었네요 ㅎㅎ (유행에 뒤처지는 스타일..ㅎㅎ)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