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끼리의 회식 다음날... 당분간 술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으나.. 갑작스럽게 잡힌 약속으로 인해 방문한집! 처음엔 술을 먹지 않으려 하였으나.. 곱창을 먹는데 술을 먹지 않는 것은 곱창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간단하게 맥주만 마셨네요 ㅎㅎ 이집은 만난 분들의 추천 맛집! 제가 늦게 도착을 하다 보니 이미 준비되어 있는 음식들..! 아쉽게도 불쑈를 보지 못했지만 주변에 점점 늘어나는 손님들로 인해 멀리서나마... 보았네요 ㅎㅎ 메뉴는 모둠이 아닌 단품으로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곱창, 막창 이렇게 주문하고 염통은 서비스! 가끔 곱창에 곱이 적거나 질기기만 한 곱창집들이 많은데요~ 별난 곱창 이 집은 질기지도 않고 곱은 진짜 한가득.. 너무 맛있더라고요..! 예전 본가에 갑자기 찾아갔더니 엄마..